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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화여행 의상 관리요령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1-15 01: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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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07

동화여행 의상 관리에 관하여


촬영의상은 일상복과 다르다. 사용하는 방식이 틀리고 쓰는 원자재가 틀리다. 기능과 패턴도 일반 의상과는 상이한 차이를 보인다.

빠른 시간 내에 입고 벗어야 하는 촬영의상은 일상복과 시각적으로는 같아 보이지만 뒤를 보면 다른 기능성이 있다. 앞부분에 단추 구멍은 열리지 않는다. 지퍼도 바지주머니도 없다. 의상은 뒤중심을 터서 벨크로우를 달아 한번에 입고 벗게 한다.

촬영의상의 관리, 보관, 사용시에도 일상복의 방식을 적용하면 얼마 못 가 손상되기 마련이다. 과연, 이런 촬영의상은 어떻게 관리할까?

올바른 활용을 위해 사용관리, 옷 입히는 법, 세탁방법, 보관 네 분류로 나누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사용 관리


- 촬영의상에는 가장 큰 단점은 기능성을 위해 붙인 벨크로에 의한 원단 손상이다. 의상을 탈의한 후 아무리 바쁘더라도 반드시 벨크로우의 양면을 붙여 놓아야 한다. 한 번 손상된 원단은 수선이 불가능하다.


- 촬영중간에 오염이 뭍은 경우 세탁이 쉽지 않으므로 BIO CLEANER 라는 세제를 뿌려 칫솔로 문질러 준다. 금방 뭍은 오염이나 얼룩, 기름때 정도는물 없이 지울 수 있다.


-졸업가운  소재인 우단은 일반 다리미로 다림질하면 원단의 기모가 눌려 번들거린다. 부득이 집에서 다림질할 경우는 넓은 부분은 원단의 앞면이 아닌 뒷면으로 다림질을 하고 앞면을 다려야 할 때는 흰 면 천을 덮고 다림질해야 한다.


2. 옷 입히는 방법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대체로 동그란 얼굴형이다. 동그란 얼굴의 아이에게 모자를 일자로 씌운다면 얼굴의 보이는 면이 작아져 아이 얼굴이 납작하게 보일 우려가 있다. 정장, 드레스 모자는 반드시 뒤에서 앞으로 45도 각도로 씌어 이마가 보이게 한다. 반대로 졸업가운 사각모는 앞에서 뒤로 머리를 쓸어 올리며 씌어준다. 머리에 씌운 후 사각의 앞 중심을 손으로 약간 내려주면 된다.


-의상을 입힐 때 사람의 어깨선과 의상의 어깨 선을 꼭 맞추어야 한다. 어떤 사진에 보면 의상이 전부 앞으로 쏠린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의상이 앞으로 쏠리면 어깨가 굽은 것처럼 보인다.


-촬영용 정장의 바지는 일상복 바지보다 밑 위 길이가 길다. 여러 체형을 소화해야 하는 촬영 의상은 밑 위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이 잘못 입히면  다리길이가 짧아 보인다. 일상복바지를 입을 때보다 바지를 밑 위로 쭉 올려 입히고 겉옷이 내려오면 바지라인을 잘 살릴 수 있다.


-드레스는 대체적으로 앉아서 촬영하나 서서 하는 경우 패티코트를 입힌다. 패티코트가 구비되지 않았을 경우 드레스 밑단을 손으로 잡고 두 세 번 펄럭거려 공기층을 넣어줘 패티코트 대용효과를 일시적으로 얻을 수 있다.


-졸업가운의 소매는 폭이 넓다. 졸업사진을 보면 이따금 소매가 돌아가 봉제 선이 위로 오는 경우가 있다. 촬영 시에는 소매 봉제 선을 잡고 겨드랑이 아래방향으로 댕겨줘 소매라인을 정리한다.


3. 세탁방법


촬영의상은 금,은사가 섞인 원단, 수많은 레이스, 철제단추, 코사지  등 세탁을 하기에는 최악의 조건을 갖고 있는 의상이다. 자재에 따른 세탁방법을 하나씩 정리해 보자.


-촬영의상은 3회 이상 반드시 드라이 클리닝한 후 물세탁을 권장한다.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의상의 형태를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고 간혹 염색된 원단의 이염 우려가 있어도 세 번 이상 드라이를 하는 동안 염색이 고착되어 물 빠짐이 현저히 줄어든다.


-촬영의상에서 사용되는 레이스나 테이프는 후염을 많이 사용한다. 후염은 원하는 색상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완전염색이라도 물이 빠지는 단점이 있다.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중성세제는 탈색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의상을 물에 세제와 함께 담가놓는 경우 이염이 쉽다. 한 번 이염된 의상은 다시 색이 빠지기는 불가능하다. 만약 부득이 물로 세탁해야 할 경우 오염이 뭍은 부분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빨래비누로 비벼서 세탁해야 한다.


-,은사가 섞인 자가드 소재는 열에 약해 미지근한 물로 세탁을 해도 원단이 주는 수 가 있다. 가급적이면 드리이클리닝을 하고 물세탁을 할 때는 반드시 찬물로 한다.


-촬영의상은 제품의 특성상 장식이 많이 붙는다. 손바느질의 경우는 상관없으나, 글루건으로 붙여 놓은 부속들은 드라이클리닝액체에 글루건이 녹아내린다.  드라이클리닝할때 코사지나 옷핀장식이 있는 타이나 리본은 반드시 빼두고 세탁해야 한다.


-졸업가운소재인 우단은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이나 세탁 후 구김이 심해 물세탁보다는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한다. (부분세탁의 경우는 물 세탁할 수 있다.)


-금박장식이 있는 한복은 드라이클리닝 하지 못한다. 금박장식은 드라이클리닝액체에 녹아내린다.


-레이스(특히 금사,은사)있는 부분은 열에 약해 미열로 다림질한다.


3.보관방법


촬영용 가운, 정장, 드레스는 시즌이 끝난 후 반드시 세탁 후 보관해야 한다. 다른 의상에 비해 세탁이 쉽지 않아 제품에 오염이나 찌든 때가 생기는 경우 후 처리가 어렵다.


-졸업가운 사각모는 모자의 기둥이 되는 곳에 신문지를 구겨서 꽉 채워  보관한다. 여러 겹의 심지가 입체패턴으로 되어있어 한 번 구김이 가면 쉽게 펴지지 않는다.


-의상을 행거에 보관하면 구김이 가지 않지만 넓은 공간이 필요하므로 대부분 박스에 보관한다. 의상을 박스에 넣을 경우 한 벌씩 접어서 보관하기 보다는 여러 벌(대략5)을 앞에서 뒤로 접어 보관하면 다음에 폈을 때도 구김이 덜하다.


-우단소재의 졸업가운은 반드시 비닐을 씌어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한다. 이 소재는 빛에 약해 직접 노출시에 빛바램이 뚜렷하다.


-촬영의상에 주로 쓰이는 금색단추는 도금하는 제품이다. 색바램이 있으니 금속단추 의상은 비닐을 씌어 직사광선이 없는 장소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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